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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_culture

양주, 빵이 먹고싶을때~ 빵샘제빵소 리뷰!

by Cocopop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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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양주숲제빵소에 빵들을 먹으면서 리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덕계역 근방에 있는 빵집 <양샘제빵소>를 소개합니다.

개인 빵집은 아니구요. 검색해보니까 여러 지점들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 저희 집과 그나마 가까운 양주점에 다녀왔어요 ^^

 

이 빵집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있는 가게는 아니고요.

시내 쪽에 있어서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나 덕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오기 편할 듯합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새로운 빵이 나왔다고 알려줍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탈리안 크로켓&야채 크로켓

블루베리 생크림, 트리플 암모스가 나왔는데요.

블루베리 생크림은 당기긴 했지만 오늘은 포장만 할 거라서

오랫동안 들고 다니기에는 생크림이 녹을 까 봐 ㅜㅜ 

오늘은 안 사기로 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오시면 카운터 옆에 소독제와 방문자 기록표가 있으니

매장에서 이용하실 분들은 필수!입니다. ㅎㅎ

 

 

 

 

 

 

음료를 만들면서 계산하는 곳입니다.

매장이 작진 않더라고요. 다들 어디 여행을 가셨는지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ㅋㅋ

사람들이 있어서 먹는 자리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10 테이블은 넘는 거 같았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게 잡아줘서 이 시국에는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가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한 3시쯤 도착했었는데요.

없는 빵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ㅜㅜ 그중에

맛있는 빵이 있었겠죠?

 

사진으로는 없는데요..(빵만 바라보다가 못 찍은 사진들이 은근히 많네요..)

딸기를 훔친 몽블랑이라는 빵이 있는데

겨울 한정 판매라 시즌이 끝나면 다른 빵들이 또 새롭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빵들 중에 TOP5 안에 드는 빵이 저 빨미까레 입니다. ㅋㅋ

엄마손파이 생각이 나는 바삭한 빵과 달달한 초코가 하나로!!

보자마자 무조건 집었네요 ㅋㅋ 여긴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먹어보니 아랫부분이 좀 탄맛이 약간 나긴 했는데 엄청 바삭하네요)

초코도 무난해서 그냥 무난하게 잘 먹었어요

 

여기 스콘도 있긴 한데, 저희 동네에 괜찮은 스콘 집이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크림치즈 베이글과 크리미 베이글입니다.

크림치즈를 좋아해서 저거 하나 구매할까 하다가 다른 독특한 빵을 구매해보고 싶어서

양주 갈 때 또 들려보려고 놔뒀어요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크리미 베이글은 음 그냥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했습니다.

위에 있는 게 견과류고 안에는 크리미 한 크림치즈가 들어있다고 해요 ㅎㅎ

비주얼로 보면 옆에 크림치즈 베이글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ㅜㅜ)

 

 

 

 

 

그다음 있는 게 아까 문 앞에 쓰여있었던 신메뉴 야채 크로켓와

팥떡 파이, 깜장 쌀 치즈 브레드가 진열되어있어요.

오늘은 크로켓은 별로 당기지 않아서 ㅋㅋ 패스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맛있어 보이네요(그때는 점심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랬나 봐요)

크으.. 배고파..

 

 

 

 

 

 

여기는 카스텔라들이 종류별로 있는데요.

그중 저는 오렌지 카스텔라를 구매했어요~ 쇼콜라를 살까 오렌지를 살까

고민하다가 저랑 누나가 오렌지를 잘 먹어서 그냥 오렌지로 선택했습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발라졌다고 하니 은은한 오렌지향이

나면서 달콤할 것 같아요!!

(이따 밤에 먹어보려고 아직 뜯질 않았습니다. ㅋㅋㅋ)

 

생크림 카스텔라는 예전 대만 카스텔라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가격도 은근히 비싸더라고요.. 딸기는 음.. 글쎄요 ㅋㅋㅋㅋㅋ

 

 

 

 

 

여긴 마늘 시리즈들을 진열한 곳인데요.

크로와상 바게트, 갈릭 브레드가 있습니다. 갈릭 브레드를 

살까 말까 하다가 며칠 전에 갈릭 빵을 먹은 적이 있어서

참고 사질 않았어요 ㅋㅋㅋ

(그럼 넌 가서 뭘 산거냐..)

 

진짜 밥 먹고 빵 사러 가면 절제가 되는 거 같네요 ㅋㅋㅋ

진짜 먹어보고 싶은 빵이 아니면 잘 안 골라지더라고요 

 

 

 

 

 

바게트와 팥빵, 진한 땅콩 소보로, 크림치즈 소보로? 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냥 무난한 빵을 고르시려면 이런 빵들은 기본 평타를 치니까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 로스틴 바케트는 100% 프랑스 밀가루를 사용해서

정통 바케트의 맛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궁금하시면 한번 먹어보세요~ 

 

 

 

 

그밖에도 밤 식빵, 곡물식빵, 우유식빵도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아파트 근처에서 식빵이 생각날 때 여기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어떤 아파트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제가 살고 싶은 집은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큰 거 딱 있는

곳에서 살고 싶은데 항상 집 구하면 그런 집들은 없더라고요..ㅜㅜ

역시 돈이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 ㅋㅋㅋ

 

 

 

 

냉장 부분에는 딸기 크로와상도 있어요.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가져가기 힘들 것 같아 이것도 포기했습니다.ㅜㅜ

(다음에 먹으러 갈게!!)

양주숲제빵소보다는 비주얼은 여기가 더 낫네요.

 

 

 

 

 

콩쥐팥쥐 ㅋㅋㅋ 여기 빵들 이름이 유치하면서 은근히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빵속에 인절미 크림이 들어있고, 팥도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네요 ㅋㅋ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긴 합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ㅋㅋ

 

그 옆에 캐러멜 다망드는 강력추천이라고까지 적혀 있네요 

그 정도로 맛있나 봅니다 ㅋㅋ 근데 가격은 좀.....

모카빵에 캐러멜 라이 지드 아몬드가 위에 뿌려져 있어서

달콤함과 모카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하긴 한데 이 빵은 양주 집 갈 때 사가기 위해 킵하겠습니다. ㅋㅋ

(다음 방문 때 기억해내는 거야!!)

 

 

 

 

 

 

빵 말고도 쿠기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진열되어 있는 게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지금 보니 레몬쿠키도 좀 당기네요..

 

 

 

흰색 돌처럼 생긴 건 스노 볼리라고 하는데, 초콜릿같이 보이지만 쿠키라고 하네요.

상큼한 오렌지와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어서 상큼 고소한 느낌을 것 같습니다.

 

검은색은 네쥬 쇼콜라라고 하네요.

옆에 케이크 상자가 있는데요. 케이크도 계산하는 쪽 옆에 냉장고가 있어서

홀케이크도 판매를 합니다.

 

제가 여기서 산 빵은 빨미,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 하나 남은 고구마빵, 오렌지 카스텔라

를 구매했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저번보다 덜 구매했는데요.

어제까지 작업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드라이브 겸 나온 거라

간단하게만 구매했습니다! 

 

빵샘 제빵소 방문을 해봤는데요.

오늘 밤에 빵들을 하나씩 먹어봤는데요.

음.. 빨미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고구마빵은 저는 괜찮게 먹었지만

엄마와 누나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호불호가 갈리네요.

오렌지카스텔라는 엄마는 잘먹는데 저와 누나는 퍽퍽해서 별로였어요.

오렌지향은 괜찮은데, 다른 빵집에 비해 좀 퍽퍽함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저 세가지 빵들은 먹어보고 느낀건 파리바게트보다는 퀄리티는 좋고

맛도 거기보단 낫지만, 제가 가본 빵집들보단 좀 아쉬움이 남았던 카페였던것 같습니다.

먹어보면서 생각해봤는데, 점심 먹고 들릴것도 있지만 고르면서 막 땡기는

빵들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은 없지는 않아

멀리 안가고 근처 빵과 커피를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양샘베이커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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