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주연, 영화 <세자매> 포스터 공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 1월 한국 신작 영화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바로 배우 문소리씨가 주연으로 맡아서 나오는 영화인데 제목은 "세자매"입니다.

'태왕사신기',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특별시민', '보건교사 안은영' 등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 문소리 씨와 '말모이', '미스 백',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의 조연으로 영상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배우 김선영 씨, 톱 모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배우 장윤주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세 자매>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세 자매>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가식적인 성격, 소심한 성격, 푼수적인 성격을 가진 세 자매가 그들만의 기억의 매듭을 풀며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문소리 씨의 캐릭터는 완벽한 척하는 가식적인 성격인 미연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배우 김선영 씨는 괜찮은 척하면서 소심적인 성격인 희숙, 배우 장윤주 씨는 안 취한 척하면서 항상 문제 상황을 만드는 미옥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영화 <세자매> 감독은 '소통과 거짓말', '해피삐스데이'를 감독하셨던 이승원 감독님께서 메가폰을 잡으셨습니다. 작품을 만드신 영화는 몇 개 없지만, 두 작품 모두 수상을 받을 만큼 영화가 주는 메시지들과 연출을 잘 찍으신 분인 것 같아요.

이번 세 자매는 어떤 느낌으로 영상미를 보여주고 세 자매에 갈등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문소리 씨와 김선영 씨, 장윤주 씨가 같이 호흡을 맞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설정이 세명이 자매로 나와 부딪히는 장면들이 많을 텐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또한 톱 모델 출신인 장윤주 씨도 배우 활동도 열심히 하신 분이라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에 도전을 할 것이고, 미옥 역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져 문소리 씨와 김선영 씨 못지않게 멋진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아직 개봉일은 1월 말인 1월 27일에 개봉을 하네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비슷하게 개봉하네요 ㅎㅎ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개봉 무한연기로 인해 재상영했던 영화들만 있고,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지 않아서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올해 1월 부터는 10개 이상 개봉예정인 영화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 물론... 저는 아직까지는 극장에서 영화보기는 좀 겁이 나서 이번 영화도 아쉽지만 극장에서는 보지 못할 것 같고 VOD 나오면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어서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영화를 좋아하는데 극장 가서 신작들을 못 보는 것에 대해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구글무비에서 개봉했던 영화들 다시 구입해서 보고만 있네요.. (다시 봐도 재밌긴하지만요 ㅎㅎ)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