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_culture

올해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작!!<넷플릭스>

by Cocopop 2020. 12. 20.
반응형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크리스마스 때 놀러 다니기 무섭고,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들 주말을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좀 더 분위기를 살리고자 넷플릭스 영화에서 추천할 만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찾아봤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2번 봐도 정말 재밌는 영화들로 나열했으니 영상을 틀면서 올해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냅시다.

 

 

 

 

1. 크리스마스 연대기 1,2(2018, 2020)

이 영화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때 봤던 영화인데, 내용도 탄탄하면서 영상미도 좋고, 지루할 틈 없이 액션씬도 나오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두 남매는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찍었던 비디오를 돌려보다가 우연히 산타의 단서를 발견하고 산타를 찾다가 여러 사건에 엮여 크리스마스를 살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험 액션 영화입니다. <나 홀로 집에>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거침없는 모험 이야기로 어른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영화입니다.

 

 

 

 

 

2. 홀리데이트(2020)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니 영화로 크리스마스가 두려운 경혼 적령기의 두 주인공이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은 옷을 환불받으려고 매장으로 찾아가요. 거기서 둘은 만나고 서로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한 후 명절마다 아무 감정 없이 만나지만 조금씩 그들은 서서히 가까워지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미국인들의 연휴를 맞이하는 모습들도 잘 볼 수 있으며, 분위기도 밝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 좀 유치한 부분도 있긴 해요 ^^

 

 

 

 

 

3. 크리스마스 스위치 시리즈(2018, 2020)

넷플릭스라면 다들 아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영화 내용은 벨 그레이 비어 왕족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제빵 대회에 참가했던 스테이시는 자신과 똑같이 닮은 몬티네로의 공작 마거릿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로의 삶을 살아보기로 하는 영화로 옛날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따온 영화입니다. 이런 장르 영화는 정말 많이 있지만, 크리스마스 소재로 나온 영화라 추천 영화에 넣었습니다. 두 쌍의 연인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가 밝은 분위기를 주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은 영화라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4. 징글징글 저니의 크리스마스(2020)

이 영화는 올해 나온 크리스마스 뮤지컬 영화로 노래도 좋고 재밌게 본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옛날에 제로 니쿠스 쟁글이라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장난감 발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획기적인 장난감들을 만들어내고 그의 장난감 가게는 언제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어요. 그의 곁에는 늘 마법과 함께했죠. 그의 옆에는 그처럼 되고픈 제자가 있었는데 그는 제로니쿠 쟁글 처럼 특별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믿었던 제자가 배신으로 발명노트 설계도를 훔쳐 달아납니다. 너무 낙심한 그는 더는 발명을 하지 못하고 빚은 싸여가는데, 그러던 어느날 호기심 많은 손녀가 그에게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내용도 탄탄하면서 화려한 배경과 음악 춤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징글쟁글 저니의 크리스마스 추천드립니다. 

 

 

 

 

5. 크리스마스에 기사가 올까요?(2019)

작년에 개봉한 영화로 이건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내용은 말 그대로 뻔한 내용으로 14세기에서 현재의 오하이오로 떨어진 기사가 고등학교 과학 교사에게 반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로맨스 판타지 영화로 기사, 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 시간여행, 크리스마스 소재로 모두가 좋아할 만한 내용들을 넣어서 만든 영화라 가장 무난하면서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청자들 말로는 남주가 잘생겼다고 하네요 ㅎㅎ

 

 

 

 

 

6. 오늘도 크리스마스(2020)

이 영화는 아이들 보단 어른들의 영화로 눈을 떴는데 매일이 크리스마스이면?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만든 판타지 영화입니다. 내용은 크리스마스가 지긋지긋한 남편이 주인공으로 나오며, 그는 가족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를 챙기고, 올해도 12월 25일은 어김없이 오면서, 짜증을 억누르고 하루를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찌된 일인지 자고 일어나니 또 크리스마스가 반복이 되고 그의 공포스러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그린 영화입니다. 나름 신박한 영화소재로 해피데스데이가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공포물은 아니고 소재가 좀 비슷해서요.. 이 영화도 코믹스럽게 잘만들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입니다.

 

 

 

 

 

7. 클라우스(2019)

제가 이 영화를 작년에 안 보고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네요.. 이 명작을... 포스터만 봤을 때는 아이들 위한 애니메이션이겠구나 생각해서 패스하고 계속 보질 않았습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한번 틀어봤는데요 ㅋㅋ 2D와 3D를 섞은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도 탄탄하면서 감동도 있어서 가디언즈 다음으로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요. 내용은 우편 사관 총장 아버지 아래에서 망나니로 자란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아버지는 철이 없는 아들에게 큰 교훈을 주기 위해 스미어 렌스버그라는 외딴 지역에서 1년 동안 6천 통의 편지를 배달해야만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시 모든 재산을 아들에게 넘겨주지 않겠다고 했죠. 어쩔 수 없이 아들은 외단 지역으로 향하는데.. 그곳은 두 가문이 수십 년을 다투며 살아왔던 곳이라 눈만 마주쳐도 싸우고, 서로 으르렁 되면서 지냅니다. 그런 곳에 우채부로 발령받은 주인공은 1년 동안 6 천통의 편지를 배 달해 야만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생선파는 여선생과 혼자 멀리 살고 있는 클라우스라는 노인을 만나면서 그 마을을 변화시키는 영화입니다. 내용도 탄탄하면서 감동스러운 장면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정말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8.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 소원(2020)

안젤라의크리스마스 두 번째 이야기 올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어린 안젤라가 교회에서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 모형을 보며 추워 보였는지, 그 모형을 데리고 나와 춥지 않게 담요를 덮고 어디론가 가는데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님이 도난당했다는 생각에 경찰을 불러 동네가 시끄러웠던 영화였습니다. 이번 편은 엄마가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엄마를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안젤라는 호주에 있는 아버지를 모셔오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속편은 47분짜리로 전편보다 조금 더 상영시간이 긴 편입니다. 그리고 모험이라는 소재로 등장인물들이 좀 더 많이 나오고 전편과 비슷한 감동으로 속편도 괜찮게 나온 작품입니다.

 

 

 

 

 

9. 가디언즈(2012)

이 영화는 좀 지난 영화라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지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한편씩 보게 되는 영화네요 ^^ 크리스마스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주는 산타, 부활절에 달걀을 곳곳에 숨겨놓는 토끼, 빠진 이를 가져가 동전으로 바꿔주는 이빨요정, 동화 같은 꿈을 꾸게 해주는 잠의 요정과 무엇이든 얼리고 눈을 내리게 하는 잭 프로스트가 가디언즈로 활약하여 악당인 악몽의 신을 물리치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내용은 벌거 없지만, 드림웍스에 화려한 그래픽과 음향, 캐릭터들의 갈등들이 잘 표현하여 하나의 완성 높은 영화로 잘 만들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다시 한번 잭 프로스트와 함께 어떠하신가요?

 

 

 

이렇게 9가지 영화를 추천해봤습니다. 이 밖에도 다른 크리스마스 영화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위에 추천한 영화는 대중적으로 잘 맞을 것 같은 영화로 선정했습니다. 제가 아직 보지 못한 영화도 있지만, 그 영화의 리뷰를 보면 추천한다는 글을이 많아 그 영화들도 같이 포함시킨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밖에 못 나가고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분들과 크리스마스 영화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