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_culture

웹툰 드라마, 스위트홈 8개국 시청률 1위

by Cocopop 2020. 12. 22.
반응형

12월 18일에 공개했던 웹툰 드라마 스위트 홈은 이번에 한국을 포함해 8개국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21일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 홈'은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카타르, 태국, 베트남 등 총 8개국 넷플릭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위에 나라들은 단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나라이고, 홍콩과 페루, 방글라데시, 미국, 프랑스 등 다른 나라에서도 '스위트 홈'에 대해 좋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 드라마를 관심 있게 보는 나라들이 늘고 있어 한국 영상시장이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한국도 계속해서 늘고 있고 여러 광고를 통해 홍보중이다. 

 

 

 

 

 

웹툰 드라마 '스위트 홈'은 은둔형 외톨이였던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나서 어떤 낡은 아파트에 이사를 가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괴기한 이야기를 가진다. 초반에는 웹툰과 이야기가 같이 흘러가지만 후반에는 오리지날만의 내용으로 바껴 흘러간다. 또한 캐릭터들도 몇명이 웹툰과 다른 인물들이 등장해서 웹툰을 보고 드라마를 보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웹툰에서는 움직이지 생동감있게 느낄 수 없어서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드라마는 움직임을 좀 더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있어 보기 좋았다. 장면 하나를 볼 때마다 긴장감을 더 업 시켜준다. 하지만 웹툰만에 캐릭터 심리적인 내용들은 전부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회당 제작비는 30억으로, 3500평의 대형 세트장에서 구현되었으며, 연출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등을 맡았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 그래서 액션이나 도망치는 씬도 뭔가 화려했다. 

 

 

 

 

 

 

 

18일 드라마가 공개되고 나서 이틀 후 시즌2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면서 넷플릭스 측은 미공개 스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세상과 단절된 그린홈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생존자들의 절박하고 긴장 넘치는 순간을 담고 있다. 드라마 '스위트 홈'은 좀비처럼 전염으로 괴물이 변하는 것이 아닌 욕망에 사로잡혀 서서히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는 독특한 소재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함으로 보게되는것 같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 웹툰 원작을 본 팬들 중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라고 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사가 어색하다', '연출 왜 이러냐', '캐릭터 묘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살짝 아쉽다', '싸우는 액션씬에 나오는 음악이랑 어울리지 않는다' 등 웹툰에서 캐릭터 구성이 정말 똑같게 나오지 않고 조금 각색해서 나온 캐릭터도 있어 그 점이 아쉽다는 얘기들도 올라와있다. 현재 드라마 '스위트 홈'은 시즌1 10부작으로 제작되었고, 시즌2를 제작은 아직 전달 된 정보가 없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