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식탁에 반찬들이 한가득! 푸짐한 한식 식당 "소반" 리뷰

소반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범골로82번길 30 1층 소반

<< 영업시간 >>
10:30 ~ 22:00 (화요일 휴무)

<< 연락처 >>
031-837-3040

<< 주차 >>
없음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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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식당에 가봤는데요.

 

이곳은 전에도 꼭 가봐야지 리스트에 적어놨는데

혼자 갈 수가 없어서 ㅋㅋ

 

드디어 파티원을 찾았고

가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소반" 이구요.

한식전문점 식당입니다.

 

여기가 정식을 시키면 테이블에 반찬이 한가득!

차려주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블로그나 인스타에서도 뜨고 있었던 식당입니다.

(점심에는 웨이팅도 있는 것 같아요)

 

 

 

 

 

 

[메뉴판]

 

소반한상차림으로 시키면 여러가지 반찬이 한가득 차려주시는데

그게 부담된다면 옆에 1인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소반한상차림으로 주문을 했어요!

 

 

 

 

 

가게는 엄청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고

아담합니다 ㅎㅎ

 

내부 사진은 손님들도 좀 있어서 찍지 못했어요.

(다른 블로그에 아마 많이 찍혀있을테니... 죄송합니다 ㅜ)

 

 

 

 

 

 

 

 

음식이 한번에 다 나오는건 아닌가봐요.

일단 먼저 닭가슴살 상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아니고 고소한 맛이 났어요.

 

 

 

 

 

그 다음 나온 음식이 연어샐러드와 전

 

연어는 냉동 훈제 연어로 사용했구요. 양념맛은 닭가슴살 상추 샐러드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전은 바다의 맛이 좀 났어요 ㅋㅋㅋ 김? 그런 맛이 좀 났었는데

뭘로 부치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 이후 각종 반찬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양념게장, 두부조림, 무조림, 미역무침, 깻잎, 백김치, 젓갈 등등

 

하지만 밥은 왜 안주시나요..

밥이 올 동안 반찬들 냠냠 ㅋㅋ

 

반찬들은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살짝 단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달달한 느낌을 좋아하시면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그 이후 흑미밥과 들깨 미역국을 주셨습니다.

저 들깨 미역국은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들깨는 감자탕이랑 순대국에만 먹는건줄.. ㅋㅋ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짠! 콩비지찌개입니다.

두부로 으깨서 만든게 아니고 콩을 직접 갈으셔서 만드셨나봐요.

(메뉴판에 적혀있었습니다..)

 

밥이랑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

다만 콩비지는 호불호가 좀 갈려서 

싫어하는 B양은 안먹더라구요..

양도 많아서 아까워 ㅜㅜ

 

 

 

 

된장찌개인데, 맛은 집에서 부모님이 끓여주는 맛이에요.

순하면서 자극적이진 않아서 막 퍼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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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제육볶음과 떡갈비 입니다.

제육은 맵지는 않고 살짝 달달한 맛이였어요.

저한테는 약간 싱거워서 쌈장이랑 찍어 먹었습니다.

(쌈도 주시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떡갈비는 이것도 딱 집에서 만들어주는 맛

무난했어요 ㅎㅎ 

 

 

 

 

 

이렇게 테이블에 한상 가득!

생각보다 양도 많더라구요.

밥을 거의 다 먹다보면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식혜도 주시는데 저는 식혜를 잘 안먹어서

다른 분들이 대신 먹었는데

 

둘다 맛있대요. 너무 달지도 않고 호로록 들어간다고 ㅋㅋㅋㅋ

(식혜맛집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좋을 것 같고, 회사 근처에 이런 밥집이 있다면

매일은 아니지만 한달에 두 세번은 올 것 같습니다.

특히 자취를 하시는분들 집밥 그립잖아여~

 

그런 분들도 한번쯤 와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하지 않아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