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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_

[위미바이크] 입문용으로 좋은 미니벨로 라이딩 자전거 위미바이크 모델8 2023년 모델 리뷰

by Cocopop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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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11월 전까지 잘 탔던 자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8월에 배송되어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이것저것 다른 일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귀차니즘이 심하긴 했지요..)

 

 

 

제품 이름은 "모델8" 이며 <위미 바이크> 라는 신생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iimii-bike/products/8015841778

 

24년식 위미바이크 모델8 클래식 #고성능 미니벨로 : 위미바이크

[위미바이크] 보통의 가격이지만 보통이 아닌 자전거

smartstore.naver.com

 

이 자전거를 사게된 계기는 올해 입사한 회사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고, 라이딩을 즐기시는 상사 두분이 계시는데

우연히 제가 퇴근 후에 따릉이로 집에 가는 도중 그 분과 마주치면서 자전거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뭐 2022년에도 배달 알바로 인해 전기자전거를 사고 하루에 5시간씩 탄 적은 있었지만

일반 자전거를 구입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 자전거도 미니벨로 타시는 부장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가격은 44만원대였고, 네이버멤버쉽 할인까지 받아 42만원 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4년 모델8 같은 경우는 지금도 구입 할 수 있었지만

23년 모델8 후반 예약 때는 그린은 2분컷? 어야 했습니다..

구입해도 바로 오는게 아니고 거의 한달은 기다려야 했었고 

 

저도 7월 중순에 구입을 해서 8월 중순쯤 받았던 것 같네요.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죠 ㅎㅎ)

 

 

 

 

제가 구입한 2023년 모델8 입니다. ㅎㅎ

저의 첫 자전거이자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하기위한.

 

23년 모델8 경우는 안장이나 손잡이는 24년 모델8과 다르게 안장이 브론톤과 비슷한 안장이었고, 손잡이는 둥근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탑튜브" 라는 유튜버님 영상을 보며 디자인을 보며 구입하게 되어 하나씩 자전거를 꾸며 갔습니다.

 

24년 모델8을 구입하신다면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1. 안장 : 2023년 TAOZIK 안장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2550023208.html

 

2. 손잡이 : 알파원 자전거 가죽 핸들그립 OG-001

https://www.11st.co.kr/products/1333947097?service_id=estimatedn&utm_term=&utm_campaign=%B4%D9%B3%AA%BF%CDpc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4%D9%B3%AA%BF%CD_PC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위미바이크

 

위미바이크 모델8은 숫자 8이 붙은거와 같이 기어가 8단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6~8 단을 왔다갔다 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허벅지 근육을 더 키우다 보면 8단도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저는 8단까지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7단은 좀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위미 바이크에 장점은 바로 이거!!

고성능 프로용 타이어 슈발베원 입니다.

이게 정말 구름성이 정말 좋아요.

저희 부장님도 이 제품을 추천한 이유가 바로 이 타이어도 한 몫합니다.

 

이 타이어와 시마노 변속기.. 이렇게 장착 시켰는데

40만원대 중반이라는게 가성비 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자전거 용품 가격들을 보니까

정말 입문용으로 잘 산 것 같아요 ㅎㅎ

 

 

 

 

 

 

미니벨로의 장점은 앞에 가방을 장착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제가 산 브라켓은 가방을 뺄 때 아랫쪽을 땡겨서 빼야하는 거라

부장님이 가죽 공예도 하셔서 제꺼를 순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자전거를 구입하고 첫 라이딩은 두물머리는 아니고 하남쪽이긴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두물머리도 정말 좋았어요. 가서 핫도그 맛있게 먹었네요.

 

강변쪽에서 출발해서 다녀왔으니 대략 68km 정도 달렸던 것 같아요.

(저때는 진짜... 자전거 탄지 얼마 안되서 종아리에 쥐나고 난리였습니다..)

 

 

 

 

 

 

저랑 같은 모델을 산 대리님도 ㅋㅋㅋㅋ 같이 라이딩 했어요.

 

 

 

 

 

 

 

몇 번 라이딩 하고보니 신발이 가끔 이탈 하는 경우가 있어 근처 자전거용품점에

가서 가성비 좋은 패달을 구입했습니다.

4만원에 구입한 것 같네요. 

 

 

 

 

 

 

그 다음 라이딩 한 곳은 바로 춘천!!

저는 전날 술약속이 있어서.. 아침 일찍은 힘들고 11시까지

대성리에서 기다려 합류한 다음 춘천까지 라이딩 했습니다.

 

 

 

 

 

4시쯤 춘천에 도착해서 닭갈비를 먹고 한바퀴 돌면서 itx를 타고 

청량리로 향했습니다.

 

그 후 집까지 가니... 100km 찍더라구요..

이때 한 이틀 동안 허벅지 아파서 죽는줄 알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같이 라이딩을 하니까 재밌더라구요.

 

 

 

 

9월달까지 회사사람들과 같이 라이딩을 했었고, 그 이후에는 다들 바쁘기도 해서

혼자 라이딩 하다가 아니면 고딩 친구들과 여의도에 모여 아침 먹고 라이딩 하기도 했습니다.

 

공복에 타고 가기 아침밥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허겁지겁 먹고 집에와서도 또 먹고..

 

대략 80km 타니까 먹어도 살이 찌진 않더라구요 

허벅지도 약간 두꺼워 졌다고 해야하나?

계속 타다보니까 80km는 이제 탈만 하더라구요..

 

 

 

 

 

 

스트라바를 켜고 라이딩한 기록인데, 이건 따릉이도 포함이고 워치 고장으로 

놓친 부분도 있지만 대략 1,424km 정도 라이딩을 했네요.

최대 길이는 104km 이고요 ㅋㅋㅋㅋ

 

첫 라이딩 치고는 만족했으며, 내년에는 2,000km 목표를 가져야 겠습니다.

또한!

 

 

아직 도장 3개밖에 못 찍었지만 내년에는 12개는 찍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여름으로 시작해서 11월 가을이 지나고 초 겨울이 왔을 때까지 저와 함께한

위미8 자전거였습니다.

 

3달 이상 타면서 느낀건 정말 속도가 빠르며, 산책용, 라이딩, 마실용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이뻐서 사람들이 쳐다볼 때도 있더라구요.

 

역시 그린 짱!!

 

내년에도 위미 바이크 자전거와 함께 할거고! 그때는 더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라이딩을 더 즐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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