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삼겹살이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집 "들녁생삼겹"

가게 : 들녁생삼겹

영업시간 : 매일 11:30~ 새벽 01:00

전화번호 : 301-875-8625

 

 

 

 

 

오늘은 의정부에 있는 생삼겹살집을 방문 했는데요!

회룡역과 의정부역 중간에 있는 "들녁생삼겹"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집에 가는길에 몇 번 봤는데

언제 한번 가보자 생각했지만 3년 동안 가보질 않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아들분이 주방을 담당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200g 당 14,000원이네요 보통 180g에 저 가격인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삼겹살 3인분을 시켰어요!

일단 먹어보고 괜찮으면 더 시켜먹을거라 사람 수대로 시켰습니다.

 

밑 반찬은 익은 김치와 쌈 두부 주시구요~

김치는 상큼해서 맛있었습니다.

 

 

 

 

 

쌈도 싱싱하고 좋아보였어요~

삼겹살이랑 같이 싸서 먹었는데 진짜...언제 또 가지? ㅋㅋ

 

 

 

 

 

 

입구 쪽에서 사장님이 고기를 썰어 주시는데, 요즘 삼겹살들은 좀 길게

주시지만 이 집은 옛날 냉동 삼겹살 주시는 것 처럼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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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불판은 또 솥뚜껑이라 무조건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

 

 

 

 

 

 

불판이 어느정도 달궈 졌을때, 고기를 먼저 굽고 기름이 조금씩 빠져나올 때

 

마늘과 김치를 밑 부분에 넣어 구웠어요~

 

 

 

 

 

고기 상태도 너무 좋고, 굽는 소리도 진짜 좋아어요~ ㅜㅜ 아.. 또 먹고싶다..

 

 

 

 

 

 

 

고기 굽는 냄새 쥑입니다. ㅋㅋ 김치의 상큼한 냄새도 나고 마늘 냄새도 나고

빨리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좀 걸려서 아쉬운대로 쌈채소랑 밑 반찬을 먹으면서

속을 달래줬습니다.

 

 

 

 

 

 

통마늘도 한 접시 다 부어주고요 ㅋㅋ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졌을때

 

 

 

 

처음에는 기본 소금장에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누린내도 없고 

고소하면서 단백했어요!!

 

다른 분들도 맛있다고, 우와~~ 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운전을 해가지고 소주를 못먹은게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소금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지만, 삼겹살은 무조건 쌈이요!!

상추 한장, 깻잎 한장 그리고 쌈장과 마늘 조합 ㅋㅋ

 

저 때 정말 행복했지요~

김치랑 싸먹어도 맛있고 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기를 어느정도 먹었을 때, 속이 좀 느끼해서 시원한 물냉면을 시켰어요

 

시원하면서 살짝 매콤해가지고 느끼함을 잡아주네요.

 

냉면 육수는 프랜차이즈 맛이 좀 나긴했지만, 삼겹살과 싸먹으니까 

맛있었어요 ㅎㅎ

 

 

 

 

 

 

 

호원동 근처 주민이시면, 삼겹살 먹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삼겹살 질도 좋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차 두고 소주랑 같이 먹으러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