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 이레네 칼국수
<영업시간>
평일 : 10:00~21:00
주말 : 10:00~16:00
(주말에는 재료 소진시 일찍 마감할 수 있음)
주소 :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 99
전화번호 : 031-853-3321
주차 여부 :
골목 사이에 위치한 가게라 주위에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주위에 근처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 후 가는게 좋은 곳.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칼국수집인데요~
저도 인스타를 보면서 추천 받은 곳이라 맛이 궁금해서 지인들과 함께 찾아 갔습니다.
가격대는 제일 비싼 메뉴가 만원 정도? 나머지 식사 가격은 5~6천원 대로 가격이
다른 칼국수 집에 비해 저렴했어요!
저희는 주말 오후 2시 30분경 쯤에 가게를 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면을 만들 수 있는 양이 1인분 뿐이라고
하셔가지고... 비빔밥, 얼큰수제비, 파전 이렇게 시켰어요!
그때가 또 장마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을때, 사장님께서 직접 무치신 겉절이를 주시는데요.
감칠맛이 장난아니네여~ 칼국수랑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한참 기다리고 있을때, 먼저 나온 음식은 파전인데요.
비쥬얼 어떠신가요 ㅋㅋㅋㅋ 이게 만원이라고?
셋다 그렇게 말하면서 감탄을 했네요!
비오는 날 막걸리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리뷰쓰면서 막걸리가 생각네여..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해서 잘 부치신 것 같아요~
(완전 내스타일)
하지만, 이게 가격대가 만원이라 그런지 안에 오징어는 그리 많지 않아
그게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야채들이 많아서 풍미는 기가 맥혔습니다.
파전을 맛있게 먹고 나니까 수제비 1인분과 비빔밥 1인분이 나왔습니다!
저게 1인분이래욬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2인분 시킨줄 알았네
비빔밥 양도 상당했습니다.
남자 성인이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일 것 같아요.
한 1.5인분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큰 수제비에서 홍합이 많이 들어갔구요.
살짝 칼칼한 맛에 소주가 생각났습니다~
(운전하니까 참자...)
수제비는 쫄깃했고, 국물 맛은 정말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은 약간 삼삼한데 먹다보면 그 간이 쌓여 적당했구나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비빔밥도 맛있었어요. 그냥 쌀밥으로 주신게 아니고 보리와 섞어 주셔서
식감도 좋았고, 양념장도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셋이서 파전, 수제비 1인분, 비빔밥 1인분 시켜 먹었는데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보통 저렇게 시키면 딱 먹기 좋게 끝나는데, 이 집은 배가 부르네요 ㅋㅋ
확실히 다른 가게들 보다 양이 좀 많았어요.
비오는 장마철~ 칼칼한 수제비와 파전 그리고 막걸리 한잔 어떠실까요?
요즘 장마가 길고, 비도 많이오니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었으면 거의 주에 1번씩 가서 먹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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