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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_culture

[의정부] 필터커피(드립커피) 맛있는 곳 "만스에스테이트"

by Cocopop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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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날씨 정말 좋더라고요~

토요일에는 중간중간에 비가 와서 어디 나가기도 애매하고

집에서만 뒹굴거리며 하루를 보냈는데요.

 

일요일에는 햇빛도 맞으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런 날에는 커피가 땡기긴 하잖아요? ㅎㅎ

오래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가려고 했으나..

이미 그 가게는 포화상태더라고요;;;

 

들어갈 틈도 없어서 포기하고 동네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필터 커피 카페로 향했습니다.

 

 

 

 

 

 

 

 

의정부 사시는 분들이라면 길 건너다가 이 카페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회룡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첫 번째 카페처럼 필터 커피 원두가 은근히 많아서 

좋습니다. 맛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만스에스테이트"라는 카페인데, 제가 의정부 왔을 때부터 있었으니 은근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해외처럼 옆에 테이블도 있어서 야외에서도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좀 사람들이 많았네요)

 

 

 

 

 

 

 

 

매장 내부는 이렇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넓은 공간이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마다 못 앉게 막아놨습니다.

 

옆에는 다른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QR코드는 카운터 쪽에 있으니까 거기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대락 이렇게 있습니다.

드립 커피는 5.5 가격으로 착한 가격인 것 같아요~

보통 7~8천 원대 하니까요.

 

드립 커피를 주문하시면 오른쪽에서 원두를 고를 수 있습니다.

원래 산미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묵직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나리노"를 주문했어요!

사장님 추천으로는 만스 블랜드 중에 땅콩버터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마시러 와야겠어요 ㅎㅎ

 

 

 

 

 

 

 

 

아 맞다!

여기는 디저트도 이렇게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어요

전 점심을 먹고 와서 간단한 에그타르트 1개를 시켰습니다.

스콘도 맛있어 보이네요~

 

(카라멜 무화과가 인기있나봐요 벌써 품절이네요)

 

 

 

 

 

 

커피와 에그타르트가 나오기 전까지

이 주 전에 사서 한 번도 펴보질 않았던 ㅋㅋㅋㅋㅋ

교과서 공부를 해야겠네요..

저번 주에는 캠핑 다녀오고 놀고 했으니

슬슬 공부해야죠!

 

 

 

 

 

 

 

 

공부하는 동안 드립 커피와 에그타르트가 나왔습니다.

드립 커피 안 마신 지가 몇 달 만인가..

매번 먹는다는 게 카누 디카페인.. 일반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확실히 향이 좋긴 합니다. 고소한 견과류 느낌도 나고

 

달달한 에그타르트와 잘 어울렸어요.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면 사진인데, 꽉 차있죠? ㅎㅎ

 

솔직히 절반 정도까지는 진짜 잘 먹었는데, 먹다 보니까 ㅋㅋ

저한테는 좀 단것 같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딱인 거 같아요.

 

산책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일요일 마무리 잘한 것 같습니다. ^^

 

 

회룡역 근처에 괜찮은 커피 마실 일이 있을 때, 만스에스테이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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