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_culture

[을지로3가] 점심은 베트남음식 "chopchop" 촙촙!

by Cocopop 2021. 6. 2.
반응형

오늘 점심은 새로운 식당을 찾아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갈 겁니다!

가게 이름은 "chop chop"인데 촙촙이라고 하네요~ ㅎㅎ

 

을지로 3가 11번 출구로 올라오셔서 골뱅이골 목 쪽으로 쭉 가시면 있어요~

1시 20분쯤 방문했는데, 테이블에 사람들이 꽉 차 있고

저까지 3팀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평일에도 이 정도면 주말은 어후 ㅋㅋㅋ

 

 

 

 

 

 

 

모바일 대기표를 작성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늘의 추천 메뉴는 마라 쌀국수랑 소고기 후추 볶음밥이네요?

 

쌀국수 먹으러 왔다가 추천 메뉴라길래

저는 오늘 소고기 후추 볶음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배달도 가능하니

바쁘신 분들은 배달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 15분 정도 기다렸나?

가게에서 연락이 와서 입장하시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서 좋았어요 ㅎㅎ

 

문 앞에 CHOP CHOP이라고 적혀 있네요 ㅋㅋ

입장 전에는 카운터 쪽에 QR코드 찍고 들어가시는 거 잊지 마세요^^

 

 

 

 

 

 

 

지정된 테이블에 앉으면 물과 메뉴판을 주십니다.

저녁에는 단품이나 메인 요리들을 시키겠지만

지금 점심시간이라 런치세트가 따로 있네요.

 

 

 

 

 

 

 

단품으로 시키면 몇 천 원 더 가격이 나가니 런치세트를 시키는 게 좀 더 저렴했어요.

회사 형이랑 저는 2인 세트로 촙촙면/ 소고기 후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원래 형도 쌀국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ㅋㅋ

 

촙촙면이 시그니처인 것 같아서 궁금해가지고 시켰네요.

1시 넘어서 밥을 먹으니 배고 고프고 빨리 음식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 15분 정도 지나니까 첫 번째 음식

소고기 후추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위에 쪽파가 뿌려져 있고, 내용물에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아님 고추를 볶은 것 같아요.

간장, 굴소스 양념에 후추 뿌린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불향도 적당히 나서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안에 소고기가 나름 큼직하게 썰어놔 가지고 식감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볶음밥을 먹고 있을 때, 두 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게 촙촙면인데요. 처음 봤을 때 로제 떡볶이 느낌이 났습니다. ㅋㅋ

 

소스도 꾸덕하고 제가 생각한 음식이랑 좀 달랐어요.

 

 

 

 

 

 

 

안에 이렇게 면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고, 약간 로제 파스타 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어보니까 고추장에 땅콩버터를 약간 넣고 크림을 섞은 맛이었어요,

 

고추장 맛이 좀 많이 난다 생각하다가 중간에 땅콩같이 고소한 향이 나고

마지막은 부드러웠어요. 초반에는 뭐지? 하다가 먹는데

나중에는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면 다 먹고, 볶음밥에 저 소스를 뿌려 먹는데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고추장의 특유 냄새를 별로 안 좋아지는 분들은 

좀 싫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랑 형은 괜찮게 잘 먹었습니다.

 

다만! 남자 둘이서 먹기에는 좀 양이 아쉬운 느낌이니

메인 2개에 사이드 1개를 시키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하하

 

다음에는 반미 샌드위치 먹어보려고 해요!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