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저렴한 혈당기로 건강을 체크해요!!

저번에 혈당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저렴한 혈당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이름은 "닥터 다이어리" 이구요.닥다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제가 직접 구매를 해서 작성하는 것이니 오해 마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자, 이제 상품을 뜯어보겠습니다.

 

 

 

 

열면 이렇게 혈당기와 채혈기가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약간 큰 감이 있긴 하지만

제가 쓰고 있는 오토첵 플러스보다는 약간 작네요.

 

보통 혈당기들 보면 화면이 그렇게 크진 않는데

이 제품은 보자마자 액정이 커서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안쪽을 또 열면 체혈침과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요.

이렇게 구매한 구성이 10,5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채혈기 + 침 + 시험지(50개) + 측정기 구성에서 저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시험지 50개 한통도 들어 있어요)

 

이걸 구입한 이유는 제가 아직 당뇨는 아니지만

평소에 공복혈당이 남들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에

1주일에 한 번씩 체크를 하면서 혈당 조절을 하고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췌장의 기능이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대한 췌장을 괴롭히지 않고 

좀 더 천천히 움직여서 시기를 늦추려고 합니다.

 

 

 

 

 

 

 

일어나고 8시 24분쯤 측정한 값입니다. 

이번에 산 닥터 다이어리는 공복혈당이 89(착하게 나오네요 ㅋㅋ)

오른쪽 오토첵 플러스는 103(100 넘어가면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네요)

이렇게 나오는데요. 

기기마다 +-15 정도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같은 값이 나오기 쉽지 않죠.

제가 몇 번 측정을 해봤는데, 위에 기기 경우는

오토첵이 닥터 다이어리보다 15 정도 수치가 높게 측정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 리뷰를 보면 아큐첵 인스랑 닥터 다이어리가 비슷한 수치를 보여준다는 분들도 있고

15~20 정도 낮게 나온다는 말도 있긴 한데요.

일단 측정기에 시험지가 싸기에 만약 기존에 가지고 있는 혈당기와 비교해보고

몇 정도 차이가 나면 그 후부터는 +해서 붙인 값을 생각하여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오토첵 플러스도 좋긴 한데..... 시험지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닥터 다이어리는 8천 원대 오토첵은 만 오천 원대 그러니 그냥 플러스에서 닥터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게

가성비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상 닥터 다이어리 리뷰였습니다.

저렴한 가격만큼 포장은 좀 허술한데요.

뭐 기능만 좋다면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겠죠? ㅎㅎ

 

지금 한 3번만 사용해봤는데요.아직까지는 그냥 무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제일 정확하게 보고 싶다면혈당기를 가지고 혈액검사하는 날에미리 측정을 해보세요 그리고 검사 결괏값이랑 비교해서 +- 수치를 구해

본인의 혈당 기준을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