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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 여행, 캠핑에서 간편하게 캡슐 커피 한잔 어때? 나의 작은 카페 "와카코 미니프레소NS2" 리뷰 - 네스프레소전용

by Cocopop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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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 미니프레소 NS2

 

 

오늘은 제가 몇달 동안 계속 고민하다..

고민 끝에 결국 구매를 한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품은 "와카코 미니프레소 NS2" 입니다.

 

 

 

 

제가 미니프레소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캡슐과 휴대용 미니프레소만 있으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캠핑 갈 때 많이 사용하는게

드립커피 머신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원두와 클래버와 글라인더를 가져가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는데요.

 

 

 

 

 

장비가 두 세개로 부피가 좀 있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원두!

 

평일에 보통 회사에서 커피를 먹잖아여

그래서 캠핑을 위해 원두를 100g 사놓으면..

주말 외에는 거의 먹질 않더라구요.

 

산패가 되면 또 품질이 떨어지고..

그래서 아쉽게 버리는 원두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캡슐 커피는 잘 접하지 않았으며

캡슐 커피는 커피 질이 많이 떨어져 별로다..

라는 말들을 들어서 좋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커피 시장이 더 커지고, 프랜차이즈에서도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도 만들어 판매를 할 정도로

캡슐 커피의 브랜드도 다양해지고

예전보다 더 퀄리티가 좋아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물론 부장님들도 사용하시는데, 만족하신다고 하셔서 펄렁귀?)

 

 

 

 

 

가격은 76,900원 정도 했구요.

네이버에 "와카코 미니프레소NS2" 치면 한 네이버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s://www.caffemuseo.co.kr/goods/goods_view.php?goodsNo=25623&inflow=naver&NaPm=ct%3Dlt1hf57k%7Cci%3D0Ba0001OarHzIYwPyLpD%7Ctr%3Dpla%7Chk%3Ddbf2cc1f3927905c60df0436129b7f8d5a24aeac

 

와카코 미니프레소 NS 2세대

카페뮤제오

www.caffemuseo.co.kr

 

포장을 뜯으면 사진과 같이

미니프레소, 설명서,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미니프레소 물탱크 쪽 뚜껑을 열면 원두 솔과 잔여 받침대가 있구요.

설명서에는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 퀄리티는 얼마나 좋아졌는지

궁금해서 부장님께 추천 받은 폴바셋 캡슐 커피를 구매했어요.

(무난하게 과테말라로 구매했습니다)

 

 

 

 

 

 

유튜브로 보니까 에스프레소로 먹고 싶다면

물탱크 안에 물을 44g 정도 넣는게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한 95~7도 정도 끓은 물을 44g 맞춰 넣고

밑에는 커피 캡슐을 넣어줍니다.

(보통 캡슐안에 원두가 5g~5.5g 정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물 1g = 1ml 와 같습니다.

 

 

 

 

 

 

자~ 그 다음 미니프레소 동그란버튼 같이 생긴 걸 락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앞으로 튀어나오는데요.

그때부터 겁나 눌러주세요!!!! 6~8번 정도 계속 펌프질!

 

그러면 위에 처럼 압력으로 인해 크래마가 형성되며

커피가 추출됩니다. ㅋㅋㅋㅋㅋ

(미니프레소ns2는 18bar의 압력을 준다고 하네요)

 

 

 

 

 

첫 샷은 44g을 넣었을 때, 30~31ml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데요.

두번 째 샷은 40g으로 추출해보니, 26ml가 추출 됐어요.

(혹시 적게 넣으면 고농도로 나올까해서)

 

44g으로 맞추는게 딱 맞는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알려준 그람입니다)

 

 

 

 

 

저는 2 샷으로 얼음+물 = 150ml 맞춰 넣어 마셨습니다.

딱 먹기 좋은 비율이었어요.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면 100ml로 타서 먹는다면 진해져서 딱 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캡슐당 원두가 5.5g이라 일반 에스프레소 보단 진한 맛이 약합니다.)

 

맛은!?

 

매장에 파는 아메리카노랑 비교했을 때

좀 더 부드러운 맛이고, 캡슐을 하나 더 사용했으면 비슷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원두 g수가 다르기 때문에)

 

캡슐 커피가 엄청 발전했네요 ㅋㅋㅋㅋ

향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와카코 미니프레소 제품을 구입해봤는데요.

 

장점.

- 작고 가볍다

- 휴대용으로 좋다

-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은 다 된다.

- 세척이 쉽다.

- 캡슐 유통기한이 길어 원두를 오래 보관 가능.

 

 

단점.

- 캡슐 용량이 적다. (원두로 드립 생각하면 캡슐이 약간 더 비싼 느낌)

- 펌핑할 때 캡슐 2개 이상 사용할 때는 좀 힘들다.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이렇구요.

휴대성을 생각하면 잘 구입한 것 같아요.

 

이번에 다이소에서 5000원 짜리 캡슐커피도 나왔다고 하니

한번 구입해서 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

 

이상 "와카코 미니프레소NS2"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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