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당 함량이 적은 분리유청단백 프로틴바 리뷰

오늘은 코스트코 제품을 준비 해봤어요.

커클랜드 프로틴바 인데요.

 

슈퍼나 편의점에서 프로틴바 종류가 많아져서

흔한 제품이긴 한데요.

 

커클랜드 프로틴바는 편의점에서 파는 것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탄수화물 함량과 당 함량인데요.

물론 혈당 걱정이 없는 분들은 상관은 없겠지만,

혈당 관리하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탄수화물과 당 함량을

무시 못하잖아요...

 

 

그래서 함량을 보고 구매를 해봤습니다.

 

 

 

 

 

 

뒷면에 함량이 표기 되어 있는데요.

브라우니바는 탄수화물 23g, 당류 1g 지방 7g, 단백질 21g, 식이섬유 15g (프로틴바 1개 섭취 기준)으로

초콜릿칩도우바는 탄수화물 22g, 당류 1g, 단백질 21g, 식이섬유 15g(프로틴바 1개 섭취 기준)으로

함량이 들어가 있습니다.

(단맛은,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를 사용했네요)

 

편의점가서 보시면 보통 순탄수화물이 13~15g 정도 들어 있으며, 당은 적으면 6g, 많으면 10g정도 들어간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커클랜드 제품 탄수화물 함량과 당 함량이 착하긴 해요.

(탄수화물이 23g 이라고 적혀 있지만, 표를 보시면 식이섬유 15g이 들어 있습니다.

즉, 탄수화물 = 당 + 식이섬유라서 순 탄수화물 함량은 엄청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요)

 

거기다 이 제품은 분리유청단백분말로 사용해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괜찮은 제품일 것 같아요. 저도 이 제품을 지금까지 5개 정도 섭취를 했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나눠 담겨져 있습니다.

개수는 총 20개 정도 들어 있구요.

가격은 2만원 중후반정도 했던 것 같아요.

 

약 27,000원이라고 가정했을때, 개당 1350원 정도 하겠네요.

유통기한은 그리 길진 않았어요~ 한 한달반? 아니면 두달?

하지만, 하루에 1개만 먹어도 20일이면 금방 소진되니까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사무실 들고 다니기 좋고

어디서든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는거에 장점이라 생각해요~ ㅎㅎ

 

위에 있는 맛은 초코라떼 브라우니맛입니다.

 

 

 

 

 

 

 

 

포장지를 뜯을때 약간 찐득한 느낌이 있어요.

초코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좀 질긴 맛이 있는데요. 뭐 먹다보면 적응을 해서 ㅋㅋㅋ

맛은 초코맛인데, 다른 초코바 보단 덜 달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스테비아가 들어가서 그런지 뒤에 남는 단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먹다보면 뭔가 분말 알갱이 같은 느낌이 있는데

유청분말인거 같아요.

 

 

그거 말고는 일반 초코맛이라 딱히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저는 우유나 커피랑 먹었어요 ㅋㅋ)

 

 

 

 

 

 

 

이건 초코라떼 칩 쿠키 도우맛인데요.

초코 브라우니보다는 덜 찐득해서 식감은 이게 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브라우니가 좀 더 초코맛이 강해서 그런지 나은것 같아요 ㅋㅋ

 

 

이렇게 커클랜드 프로틴바를 리뷰 해봤는데요.

확실히 편의성에서는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은근 포만감도 있어서 간식이나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출근 할때는 프로틴바 1개 챙겨가고 밤에 운동하고 집으로 오면 파우더 한 숟갈 넣어 쉐이크 해서

먹으면 적정 단백질양을 맞게 섭취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