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케익과 카스테라 커피가 맛있는 소양강 뷰 맛집 "커피첼리"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춘천으로 놀러 갔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추억의 카페로 향했는데요.

 

거기는 바로 "커피첼리"

이동하는 동안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니 대학생때 자주 갔던 기억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

 

 

 

 

 

 

이 카페의 장점은 첫 번째로 커피잔이 이쁩니다. ㅋㅋㅋ

사장님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커피잔을 이것저것 모으셨더라구요 ㅋㅋㅋ

찬장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커피잔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여기는 베이킹하는 작업장인데요.

손님들도 창문으로 볼 수 있어 위생이 얼마나 좋은지

정말 관리 잘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는 디저트가 케익 말고는 따로 없었던 것 같은데

단팥빵, 카스테라, 케익, 쿠키 등등 이것저것 메뉴가 늘어나 있더라구요. (군침..)

 

 

 

 

 

두 번째 장점은 바로 소양강 뷰에요 ㅋㅋㅋㅋ

원래 사장님이 춘천 명동쪽에서 1호점 가게를 차리셨는데

나중에 소양강 다리 쪽에 건물을 얻으셔서 일로 이전을 하셨어요.

 

그런데 진짜.. ㅋㅋㅋㅋ 뷰가 너무 이쁜거 있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감탄...

 

 

 

 

 

 

창가 쪽에 앉아서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먹으며 소양강 경치를 보면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테이블과 의자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사장님이 엄청 신경쓰신 노력이 보입니다.

바닷가 온 느낌이 드네여 ㅋㅋㅋ

(잠깐 멍때렸어요 ㅋㅋ)

 

 

 

 

 

오늘은 친구들과 친구 애기들과 함께 모여서

디저트를 좀 많이 시켰어요 ㅋㅋㅋㅋ

단팥빵, 카스테라, 쿠키, 치즈케익 이렇게 시키고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커피 등등 시켰습니다.

(사장님 정신없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ㅜㅜ)

 

 

 

 

 

 

 

저는 꽃 머그잔으로 커피를 받았는데 호주 느낌도 나고 ㅋㅋㅋ

느낌 좋았습니다. 저 카스테라... 기대 없이 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퍽퍽함이 아니고 정말 구름빵처럼 부드럽습니다.

우유처럼 단백하고 적당한 단맛으로 물리지 않았어요.

 

 

 

 

 

 

 

 

 

초코 쿠키도 바삭해서 맛있었고 디저트가

전체적으로 단맛이 덜하고 고소함은 그대로 아이들과 성인들도

호불호 없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치만 전 개인적으로 카스테라가 이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아 단팥빵두요.

생크림 케익은 아쉽게도 없어서 먹지 못했지만

학생 때 먹었을 때 홍대 피오니 케익과 비슷한 느낌이 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되어 생크림 케익이 있다면 또 먹어보고 싶네요

 

 

 

 

 

 

 

 

친구는 종종 방문을 하나봐요

사장님이 바로 기억하시대요 ㅋㅋㅋ

저는 뭐 안간지 너무 오래라 ㅋㅋㅋ 기억은 안나시겠지만

그래도 간만에 추억을 느끼며 힐링하다 갔습니다.

 

예전에는 4명이서 방문을 했는데

이제는 애아빠와 애엄마들 ㅋㅋㅋㅋ

그 점에서도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나 싶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있고, 멋진 카페를 원하시면 "커피첼리" 추천 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나고 디저트도 맛있어요 ㅎㅎ

 

 

이상 "커피첼리" 리뷰 였습니다.

 

 

< 커피 첼리 >

 

카페 이름 : 커피첼리비파파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 033-252-1248

 

주차 : 근처에 주차 대는 곳은 있으나 그리 많지 않고

주말에는 경쟁을 좀 해야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