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_

[스타벅스] 스타벅스 프리퀀시 아이스쿨러 받았어요!

by Cocopop 2021. 5. 16.
반응형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게 돼서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그건 바로 스타벅스 프리퀀시 아이스쿨러인데요~

 

해마다 스타벅스에서는 2번의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를 못 가시는 분들이 캠핑 쪽으로

눈을 돌려 지금 캠핑 붐이 일어나고 있죠!

 

작년만 해도 초만 해도 캠핑용품이나 캠핑장을 예약할 때는

큰 무리가 없었는데....

 

지금은 엄청 구하기 힘들고 예약도 힘들더라고요 ㅜㅜ

(위에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프리퀀시 이벤트로 두 종류 아이스쿨러와 세 종류 블루투스 스피커 랜턴을

상품으로 내놨는데요.

 

캠핑이 대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시작하자마자 구매해서 중고나라에 비싸게 또 파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가지고 싶긴 했지만, 총 17잔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ㅋㅋㅋ 

반 정도 포기한 상태였어요.

(유튜브에서 보면 에소를 14잔 텀블러에 담아 얼려서 먹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커피를 그렇게 즐기지 않아서

저한테는 좀 아까운 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누나가 자기 남자 친구와 함께 구해서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로

보내준 거예요 ㅋㅋ 

제가 캠핑을 좋아하고 가는 걸 봐가지고 스벅 이벤트

얘기도 한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의 LTE 속도로 받을 줄이야 ㅋㅋ

 

 

 

 

일하다가 중간에 나와 근처 스벅에 가서 아이스쿨러와 바꿨습니다. ㅋㅋㅋ

이게 내손에 들어올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네요

 

코스모스 아이스박스가 있긴 하지만, 여름 같은 경우는 음료랑 같이 넣으면

중간에 계속 열어가지고 냉장보관이 오래 지속되질 않아 음료용으로

하나 더 구하고 싶었어요.

 

 

 

 

 

저는 핑크보다는 초록색을 더 좋아하기에 초록색 박스를 교환했습니다.

아이스쿨러 색에 맞춰 박스도 초록색이네요 ㅋㅋ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아서 피크닉으로 들고 가기 좋을 듯합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입니다. 앞에 도마같이 생긴 건 

실제 도마로도 쓸 수 있고, 이따 사진으로 올리겠지만

아이스쿨러 공간을 나눌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포장지를 다 벗긴 다음의 모습인데요.

진짜 스타벅스 디자인팀은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색상도 이쁘고, 사이즈도 딱 적당합니다.

(서브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데 메인으로는

좀 더 큰 사이즈를 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아래 오른쪽 부분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딱 있네요.

멀리서 보면 잘 안 보입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대놓고 보이는 것보다는 이게 더 괜찮은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변천사라고 해야 하나요? 그 얼굴이 딱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스쿨러 심심함을 줄인 느낌이 들고,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 아이스쿨러를 열 때, 가운데 여는 부분 있잖아요.

거기가 좀 빡빡하게 되어 있지 않아 열기는 좋지만

그만큼 냉기가 밖으로 더 빨리 나가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나머지는 일반 아이스쿨러와 비슷한데요.

사진처럼 도마를 저렇게 껴놓으면 공간을 나눌 수 있게

만들어서 옆에는 왼쪽에는 음료, 오른쪽에는 샌드위치 

이런 걸 넣을 수 있게 잘해놨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피크닉용이나 음료 넣는 거면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인물사진으로 찍어가지고 뒤에 스티커가 흐려졌네요..

아이스쿨러에는 스티커도 주는데요. 이걸 앞쪽에 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원하시는 부분에 붙이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심플한 게 좋아서 사용 안 했어요)

 

 

 

 

 

 

 

무게는 일단 가볍습니다. 여성분도 쉽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내용물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그리고 용량은 11L로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좀 작은

느낌이 들 겁니다. 

(제가 작다는 의미는 캠핑 1박 2일 용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적어도 15L 정도는 돼야 적당할 것 같아요.

 

대신 한 끼 먹는 음식들을 넣고 다니기에는 딱이에요 ^^

 

단점이 있다면 잠금장치 부분이 좀 허술하여 냉기가 밖으로 잘 나가

장기간 냉장보관이 다른 아이스박스에 비해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이번 주에 캠핑을 가려고 했으나 토요일, 일요일 모두 비가 온다고 해서 다음 주로

바꿨는데, 이게 딱 왔으니 이번 캠핑 때 음료를 넣고 가져가야겠어요 ^^

 

캠핑 다녀오면 같이 캠핑 리뷰도 하겠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