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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_

캠핑용품, 스위스 알파인 클럽 루미너스 클래식 랜턴 추천

by Cocopop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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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제 폭설이 내리지 않나.. 오늘은 극 추위로 다들 따뜻하게 입고 계신가요? 지금 제 방안에도 냉기가 엄청 들어옵니다. 내일은 아침에 영하 26도까지 내려간대요... 자연재해로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닌지 몰라요;;; 이럴 땐 집 밖은 위험해가 맞는 소리인 것 같아요!(뭐래?!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 오늘 캠핑용품 중 잘 사용하고 있는 가성비 랜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위스 알파인 클럽에서 내놓은 <루미너스 클래식 랜턴>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한 이만 팔천원대? 구입한 걸로 기억해요. 작년 가을쯤 샀거든요. 이 제품은 가스가 들어가지 않고 LED로 조명을 내는 랜턴입니다. 가스로 피우는 랜턴이 아니라서 아쉬운가요? 

<루미너스 클래식 랜턴>은 디자인이 다른 랜턴들 못지 않게 이쁘게 나왔습니다. 다들 감성캠핑으로 디자인 보시고 사시잖아요 ㅎㅎ 저도 고릴라 xx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이 랜턴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루미너스 클래식 랜턴> 구성을 보면 원형 케이스 안에 랜턴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선이랑 멋진 스티커가 있는데, 지금 어딨는지 보이질 않아요 ㅜㅜ 색깔은 두가지고 블랙과 화이트 이렇게 있습니다. 화이트가 정말 이쁘게 잘 나와서 생각도 없이 바로 화이트로 결정했습니다. 거기다 입소문 탄 제품이라 화이트는 들어오면 몇일만에 품절이 될 정도로 그때는 붐이었어요. 지금은 전보다는 인기가 덜해서 아마 쉽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예요~ 

 

랜턴 뒷면은 찍지 않았는데, 충전하는 구멍이 아주 작게 있습니다. 거기에 충전선을 꽂아 충전시키면 끝입니다. 보조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니까 노지 캠핑가실때 보조배터리 가지고 가세요~

 

 

 

 

 

 

불을 켰을때 모습입니다. 어때요? 갬성 느낌~ 정말 멋져요 실제로 보시면 살짝 주광 빛이 나옵니다. 밝기도 적당해서 테이블에 루미너스 랜턴을 켜고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잔 어떠신가요? 캠핑을 못 가더라도 집안에서 등유 랜턴은 좀 위험해 보이잖아요~ 등류 랜턴 대신에 LED 조명 랜턴으로 오붓한 분위기 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갓처럼 생긴 받침대는 오픈할 수 있있어서 저게 신경 쓰이시는 분은 뺴셔서 사용해도 돼요. 하지만 제가 본 봐로는 그냥 갓을 쓰는 게 더 이쁜 것 같아요 ㅋㅋㅋㅋ 뭔가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랄까? (제 개인적인 취향을 얘기한 것입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ㅎㅎ)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일단 충전선으로 내장 배터리 충전을 하고 그다음 앞에 돌리는 부분을 천천히 돌려주면 위에 처럼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루미너스 랜턴은 호불호 없이 누구든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라 등유 랜턴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등유 랜턴은 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루미너스 랜턴은 밝기에 따라 사용시간이 달라지는데, 약하게 틀때는 20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밝기로 했을 경우는 9시간 정도 간다고 합니다. 9시간도 긴 시간이라 잘때 틀어놓고 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0시간은 거의 며칠 동안은 끄떡없겠네요;;; 

 

충전시간은 4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충천하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 

스위스 알파인 클럽 루미너스 랜턴 어떠신가요? LED 랜턴 중에 비슷한 디자인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스위스 알파인 클럽만에 좋은 점은 화이트 색상이 약간 크림색과 비슷해서 너무 저가 느낌이 나질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장식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렸어요. 무엇보다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지만 알파인 커스텀 스티커도 이뻐요!! 아이스박스에 붙이려고 했습니다. (방 청소하면서 찾아봐야겠어요...) 

 

결론을 말하자면~ 랜턴은 사고 싶은데, 등유 랜턴을 쓰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이런분이 있으시면 이 랜턴 정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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