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입니다. ^^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여름부터 진행된 '마녀 2' 주인공 오디션 결과 작품 출연 경력이 없는 신인배우 신시아(22)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합니다. 주인공이요? 어라? 배우 김다미씨는요?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인배우 신시아는 '마녀 2' 오디션에 응모, 1408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님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 발탁한 것으로 전해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김다미씨도 아마 오디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보여줘서 박훈정 감독님이 마음에 드셨던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신인 배우 신시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작품 경험이 없는 친구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신인배우 신시아씨의 얼굴도 공개되지 않았고, 박훈정 감독은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 무명 배우에서 스타 배우로 만들었기에 '마녀 2' 신시아도 제2의 김다미처럼 스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 신시아씨는 '마녀 2'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전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다미와 영화에서 어떤 관계를 가게 될 것이고 앞으로 배우 김다미는 시리즈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신인배우 신시아가 대신 시리즈를 장식할지는 새로운 발표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감독님 배우 김다미씨를 메인 주연으로 가게 해주세요 ㅜㅜ
'마녀 2'는 2018년 개봉해 318만 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으로 평범한 소녀에게 추적자가 다가와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박훈정 감독은 지난 8월 스태프를 꾸리고 '마녀 2' 준비해 작수 했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에서 한국영화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영화 '마녀 2'가 무산될 뻔했던 적이 있었죠..다행히 NEW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마녀 2' 라이선스를 협상하면서 영화 속편을 진행하기로 하여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입니다. '마녀 2'에는 전편에 이어 배우 김다미와 배우 조민수가 출연합니다. 배우 박은빈도 합류할 것이고, 특별출연으로 배우 이종석도 출연 확정라고 하네요 오예!
'마녀2'는 1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고, 현재 내용으로는 배우 김다미가 이번 영화 '마녀 2'에 잠깐 출연하고 그 후 신인배우 신시아가 '마녀2'의 주요 주인공으로 나올 것이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배우 김다미로 인해 영화 '마녀'가 화재가 되었는데, 1편 주인공이 이번 2편에 공동 주인공이아니고 분량이 별로 없다는 말에 다소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박훈정 감독님은 영화 "마녀"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으신것 같은데 2편도 성공해서 3편으로 바로 촬영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