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개선하는 영양제는?

한파가 오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나의 면역도 떨어져, 알레르기나 계절성 인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코로나 시대인 만큼 면역력이 중요한데요.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 섭취를 생각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은 뭐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을 본다면 마늘, 생강, 홍삼 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한다고 해서 떨어진 면역이 급상승하지는 않아요. 제일 중요한것은 , "스트레스 개선"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 보면 면역력이 쭉쭉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면역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개선이 필요한 것인데...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잘 풀고 계신가요? 힘든 하루를 술로 끝마무리 하면 그때 뭔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던가요? 다음날은 어떠신가요? 더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알코올이 들어갈 때는 알딸딸 기분으로 잠깐 동안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잠시 동안이죠. 그것을 매번 반복하다 보면 술만 찾게 되고, 나중에는 위에 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면역을 올리는 것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여주고, 동시에 면역세포 기능도 강화시켜 줍니다. 근육량에 때라 면역력도 달라지거든요. 그만큼 기초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동으로만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개선시켜주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잠깐 동안이지요.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시켜 맥박과 호흡의 증가, 혈압의 상승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이 땡기는 증상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되면 계속 몸은 긴장을 하고, 불안해집니다. 나중에는 우울증까지 오게 되지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경계 자극을 줄여주는 물질을 섭취를 해주면서 점점 부교감신경을 작용시켜 몸을 편안하게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대량의 음식보다는 중요한 부분만 추출한 영양제가 좀 더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영양제를 먹어야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면역을 높일 수 있을까요? 

 

- 유산균 :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60%가 서식합니다. 유산균으로 인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비정상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면역을 높여줍니다.

 

- 마그네슘 : 마그네슘은 피로와 관련된 세포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마그네슘이 빠르게 소모가 됩니다. 마그네슘을 먹어줌으로써 신진대사를 상승시키고 피로를 개선시켜야 합니다.

 

- 비타민 B : 비타민B의 경우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의 에너지가 잘 생성되도록 해줍니다. 그리하여 육체 피로부터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오메가 3 : 불포화 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D : 비타민D는 대표적인 게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지만, 행복감을 높이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프로폴리스 : 벌 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과 항균, 항염효과가 있어 먼 역력을 강화시켜주고, 혈압도 낮아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개선의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으로 스트레스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영양제를 알아봤습니다. 위에 말고도 피로 개선과 면역을 높여주는 영양제들이 더 있긴 하지만 대표적인 영양제만 복용해도 충분한 스트레스 개선 및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영양제만 먹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체력으로 운동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피로 개선과 편안함을 주는 물질을 섭취해주면서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언급은 안 했지만, 수면시간도 중요합니다. 기본 7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고 하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면역력을 키워 하루하루 이겨냅시다.

 

* 영양제는 약품이 아니고 건강기능식품 입니다.